용인시, 4월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등록 2016.02.27 15:21:38
크게보기

재난사고 예방 위해 건축물 등 7개 분야 62종류 대상

용인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까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 제도 등을 포함한 사회 전 분야에 대해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까지 참여한 대규모 점검이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용인시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해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사각지대, 해빙기 점검시설, 위험물 등 7개 분야 62개 종류 시설물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안전기준이 미비하거나 안전관리에 취약한 짚라인, 캠핌장, 소규모 공연장 등의 사각지대를 중점 점검하여,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빠른 시일 내 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