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뜨거운 막가파식 졸업식 뒷풀이 굿바이~

  • 등록 2016.02.13 19: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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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지역 내 학교들의 졸업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건전한 졸업문화를 위해 경찰서가 예방활동을 벌였다.

용인동부경찰서와 서부경찰서는 지역 내 학교들이 졸업식을 진행하는 기간 동안 계란 투척이나 교복 찢기, 알몸 동영상 촬영 등의 뒤풀이를 예방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일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어정중학교 졸업식에 학교 전담경찰관과 학부모 폴리스, 자율방범대 대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아울러 졸업식이 집중된 4일과 5일에는 경찰관 110여명과 순찰차 32대를 투입했다.

   
용인서부경찰서도 지난 4일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성복중학교를 찾아 졸업식 뒷풀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아울러 성복중학교를 비롯해 13곳의 학교를 대상으로 80여명의 경찰력을 투입했다.
신경철 기자 기자 webmaster@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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