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유치원 집단급식소 270곳 지도· 점검

  • 등록 2014.03.18 11: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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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학교 및 유치원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1일가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176개소, 유치원 60개소, 식재료 공급업소 34개소 등 총 270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집중 점검을 벌인다.

이번 지도·점검은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및 원산지 표시 관리강화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이 목적이다.

집단급식소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특정다수인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급식소로, 학교·유치원·병원·장례식장·예식장 등을 말한다.

점검내용으로는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기준·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기타 원산지표시 요령 음식점 영업에 규정된 사항 등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원산지표시 확대 품목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홍보도 병행해 실시하는 한편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며,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등은 확인서를 징구하고 관련법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우 기자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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