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를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처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제 15회 에너지 절약 웅변대회'를 개최한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대한웅변인협회 용인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지역내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대한웅변인협회 용인시지부(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3336-3번지)에 원고 2부와 소속기관장의 추천서를 팩스나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원고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부각시키고 이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이면 된다.
웅변시간은 유치부의 경우 1분 이내, 초등부는 3분, 중등부와 고등부는 4분 이내로 제한되며, 각 부의 대상 수상자들은 다음달 9일 열리는 경기도 본선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