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테마파크, 입장객 200만명 돌파

  • 등록 2013.10.07 11: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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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개장 이후 7년만에…

   
용인농촌테마파크 관람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 2006년 개장 이후 7년 여 만이다.
시는 지난 1일 용인농촌테마파크는 누적 관람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우리랜드’라는 이름으로 개장한 뒤 2008년 용인농촌테마파크로 변경됐다. 연간 방문객이 30여 만 명에 달하고, 7년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섰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처인구 원삼면 일대 12만 7098㎡규모에 각종 체험장, 원두막, 물레방아, 생태연못, 300여종의 들꽃단지, 건강지압로, 잣나무숲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식물, 곤충, 숲, 동물 등의 강좌나 체험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농촌테마파크 입구인 내동마을에는 3만㎡ 규모의 연꽃단지, 12만㎡ 규모의 꽃 경관단지 등이 조성됐다.

종합체험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중 체험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자연과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한 체험 강좌는 식물여행, 허브와의 만남, 신기한 곤충, 숲 이야기, 테라리움 만들기, 연꽃단지 생태체험 등 6개 과정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농기구를 이용한 농경체험, 투호·소원지쓰기·윷놀이 등 옛놀이 체험을 비롯해 토끼·사슴 등 동물농장 체험, 테마파크 시설 체험, 인근 체험농장과 마을에서 할 수 있는 ‘도시소비자 농촌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오는 19일에는 ‘국화향 가을이야기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시는 용인농촌테마파크는 200만명 돌파 기념으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관람객 중 200번째, 1200번째, 2200번째 입장객 각 1명에게 용인백옥쌀(4kg)‘을 선물로 준다.
이강우 기자 기자 hso0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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