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은 이달부터 경기도박물관과 백남준아트센터, 한국민속촌 등이 티켓 하나로 입장 가능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재단이 용인시·한국민속촌·경기관광공사 등과 함께 용인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티켓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한국민속촌’과 ‘경기도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한국민속촌’ 등 2종류로 나눠 판매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한국민속촌’ 티켓은 아동·성인에 따라 1만000원과 1만6000원, ‘경기도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한국민속촌’ 티켓은 아동·청소년·성인에 따라 1만1000원과 1만000천 원, 1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백남준아트센터-한국민속촌’ 티켓의 아동 기준은 초등학생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한국민속촌’의 아동 기준은 만 36개월~초등학생).
한편, 재단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수원역과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기흥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