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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회째를 맞는 용인예술제가 지난 27부터 28까지 양일간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동백호수공원에서 개최됐다.
용인예총이 주최하는 용인예술제(YAF)는 일반 축제와 달리 다양한 예술장르가 총망라된 예술축제로 국악에서 양악, 대중예술에서 순수예술까지 한 상 차림의 선물을 제공하는 지역의 대표적 축제다.
축제의 서막은 첫 날 27일 오전 10시 '제 16회 용인시민백일장'을 시작으로 오후 6시 나무자전거와 함께하는 '해피버라이어티' 공연으로 장식했다.
오후 8시 개막행사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예총협회장, 기관장들, 문화예술인 등 많은 용인시민들이 참석했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축사에서 “많은 예술인들이 용인시민들의 문화의 질을 향상시키고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예술의 장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하다”며 “양일간 개최되는 용인예술제에 용인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