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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인문인협회 주관으로 지난 27일 YAF용인예술제에서 열린 ‘제16회 용인시민백일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백일장은 벽과 밥상, 물오리와 달력을 시제로 열렸으며 동백에 거주하는 신봉규씨가 장애인과 함께하는 잔잔한 감동의 글 솜씨를 발휘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박영미(일반부)씨와 기흥고 김진환(중‧고등부)군, 백현초 유시연(초등부)양이 장원을 자치했다.
함동수 문인협회 지부장은 “올해 시민백일장은 전년도보다 작품수준도 향상돼 나날이 발전하는 시민들의 문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점을 중시한다”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