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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인 청년회의소(회장 원종순·이하 서용인JC)창립 18주년 기념식이 지난 16일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학규 용인시장과 용인청년회의소를 비롯한 인근지역 JC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용인 JC는 지역 청년세대의 주체로 지역민에게 능력 있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자주적·자발적인 역량과 봉사정신으로 우리 지역을 밝고 건강하게 선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서용인 JC는 시민과 함께 사회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모범적인 청년상을 보여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공동체 의식을 계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94년 창단된 서용인JC는 지난 18년간 해외유출문화재 환수서명운동을 비롯해 소년소녀 가장 돕기 캠페인과 주부인터넷 교육 실시, 공명선거 캠페인, 사랑의 쌀 모금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