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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보건소는 ‘제2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단국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담배 뚝! 담배연기 없는 건강캠퍼스’ 캠페인을 펼쳤다.
단국대학교는 지난 31일 학생회관 앞 광장에 건강부스를 설치하고 학생의 금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의 폐해를 널리 알리는 금연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가상음주 체험과 체성분 분석 결과에 따른 상담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율 홍보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흡연율(15.8%-두잇서베이 조사)이 점차 높아져 성인흡연율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성인 초기인 대학생의 금연 실천과 흡연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전문상담사가 검사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상담 이동클리닉과 패널전시회를 열고 ‘금연서약서’작성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금연홍보 물품(치약 칫솔 세트, 비타민, 은단 등)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총 2000여명이 참여한 현장에서 ‘체성분 분석’등으로 내 몸에 맞는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에 대한 영양사와 운동 처방사 전문상담, 홍보자료 제공해 평소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대학생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금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캠퍼스 조성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