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중 '봉변'...30대 남자 치마 들 춰

  • 등록 2012.05.25 16: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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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주거침입 및 강간 미수로 체포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5일 산후조리를 하고 있는 산모를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한 이 아무개(37)씨에 대해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난 25일 자정 00시 30분께 처인구 중앙동 A산부인과 화장실을 이용 후 입원실에 누워있는 피해자 A(35)씨의 치마를 들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술기운에 치마를 들춰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이 씨를 주거침입 및 강간 미수로 체포, 조사 중이다.
김혜미 기자 기자 haem00@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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