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존, 'Rainbow Bridge' 개막

  • 등록 2012.05.25 14: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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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행사로 ‘오감만족’

   

 

청소년문화존, 'Rainbow Bridge'의 첫 행사가 지난 19일 오후 2시 강남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교복패션대회, 길거리 3:3 농구대회 예선, 진로적성검사, 세계악기체험, 우드페인팅, 탱탱볼만들기, 학교폭력예방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열띤 응원 속에 각각 색다른 감각의 교복을 선보이는 교복패션대회에는 관내 중·고생으로 구성된 총10팀이 참가했다.

각 학교별 교복과 체육복, 개성을 살린 미래희망 교복을 선보인 이날 대회에서 대상은 다양한 미래 희망 교복을 창의적으로 코디한 보라중학교의 ‘퍼플엠(김하늘 외 9명)’이 차지했다. 그 외 3개팀이 코디상, 모델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퍼플존에서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학교폭력예방 서약서를 작성해 학교 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한마을 청소년’을 운영했다.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을 표출하는 블루존에서는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칼라 물풍선을 이용해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의 직업 적성을 검사하는 옐로우존의 ‘진로적성검사’와 청소년들이 직접 참가해 체험하는 네이비존의 ‘세계악기체험, 우드페인팅, 탱탱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중‧고등학교 각 12팀이 참가한 오렌지존의 ‘3:3 길거리농구’ 예선 토너먼트에는 아마추어 중.고생 선수들의 열띤 경쟁을 통해 각 교급별 4개팀이 선정됐다.

4회차 문화존이 열리는 6월 16일 청소년수련관 야외 농구장에서 최강팀을 가리는 결선리그가 진행된다.
<김혜미 haem00@naver.com>

김혜미 기자 기자 haem00@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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