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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도서관은 창작 환경이 열악한 지역문학 작가의 창작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창작의 줄거움을 즐길 수 있도록 ‘도서관과 함께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실버세대들이 평생 독서와 창작활동으로 활기찬 노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 논술글쓰기’는 초등학교 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논리적 글쓰기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일반인 생활 글쓰기’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삶 속에서 겪고 생각한 것들을 다양한 형태의 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문학적 소양을 배양할 방침이다.
‘초등 논술글쓰기’와 ‘일반 생활 글쓰기’ 강의는 2003년 계간 ‘문학나무’ 단편소설‘집’으로 등단하여 2009년 소설 ‘티파니에서’를 출간한 용인 출생 소설가 이찬옥 작가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지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suji)에서 접수 가능하다. (문의 용인시 수지도서관 031-324-8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