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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전 11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새마을 운동 제창 42주년을 맞아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제2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의회 이상철 의장, 용인시새마을회 정기종 회장,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새마을 유공자 21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김학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파하고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용인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마을 운동이 21세기 녹색성장시대 민관 협력의 글로벌 뉴 새마을 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간 협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