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용인시와 삼성화재해상보험(주)이 관내 36개월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교(1-3학년) 학생 총312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육 시범사업 실시협약을 맺었다.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교육’은 교통사고 분야에 대해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교통안전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처인구 포곡읍에 소재한 삼성화재 교통박물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에서 영상물 시청 및 실제 사고유형별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에게 일어나기 쉬운 사고를 유형별로 나눠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여름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2회 목요일과 금요일에 열리며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총 102개소가 참여한다.
시는 학생 참여와 호응도를 분석하여 시범사업 종료 후 확대 실시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