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잃은 中교포 경찰 도움 응시

  • 등록 2012.04.09 14:07:11
크게보기

용인서부경찰서 홍성규, 신락철 경관이 자격증 시험을 치르러 가는 중 길을 잃어 어려움에 처한 중국교포를 무사히 시험장까지 안내했다.

지난달 24일 두 경관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소재 버스정류장에 중국교포 현 아무개(여·60)씨가 시험 당일 날 버스를 잘못타 시험시작 20여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도움 요청에 경찰서 상황실에 보고 후 순찰차량으로 직접 시험장인 수원동성중학교까지 데려다줬다.

시간에 맞춰 시험장에 도착 한 현 씨는 “자신이 중국에 돌아가더라도 이 은혜는 절대 잊지 않겠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김혜미 기자 기자 haem00@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