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 떠난다 해도 마음은 영원한 ‘교육자’로

  • 등록 2012.01.02 10:19:21
크게보기

용동중학교 안종옥 교장 정년퇴임식

   

용동중학교 안종옥 교장의 40년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이 지난달 28일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퇴임식에는 용인시의회 이상철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조성욱 의원, 교육청 관계자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종옥 교장은 “40년의 교직생활을 하면서 8000명이 넘는 제자들을 만났다”며 “돌아보면 후회와 아쉬움이 남는 시간들도 많았지만 다행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도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교직을 떠난다 해도 마음은 항상 영원한 교육자로 여러분 곁에 남아 앞으로도 변함없이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퇴임사를 전했다.

김혜미 기자 기자 haem00@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