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에서 기름값 100원 절약

  • 등록 2011.12.26 11:22:22
크게보기

마평주유소 ‘1호점’으로 출범

알뜰주유소 1호점이 탄생한다. 정재훈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지난 21일 “오는 29일 민간 에너지기업이 인수한 마평주유소가 알뜰주유소 1호점으로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평주유소는 현재 알뜰주유소로 전환하기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공급물량은 총 140만kℓ로, 농협이 100만kℓ, 한국석유공사가 40만kℓ를 공급받게 된다. 입찰 과정에서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는 공급 가격을 시중 가격보다 40원 가량 싸게 적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지경부는 40원 가량 싼 공급 가격에 인건비 등을 줄이는 방법으로 추가로 가격을 낮출 수 있어 소비자가 알뜰주유소에서 일반 주유소보다 100원 이상 싸게 기름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김혜미 기자 기자 haem00@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