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들에 맞춤지도 ‘거름’

  • 등록 2011.10.24 14: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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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축구단, 1일 클리닉 개최

   

용인시청 축구단(감독 정광석)신갈 중학교 축구꿈나무들 찾아 1일 축구 클리닉을 개최했다.

용인시청 축구단은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신갈중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부원들 30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1대1 맞춤형 지도를 했다.

   
이날 클리닉은 포지션을 나눠 수비, 공격, 패스 등을 알려주고 선수들과 아이들이 섞여 팀을 나눠 축구대회도 치뤘다.

정 감독은 “용인 소속팀으로 지역에 봉사하기 위해 찾아가는 클리닉을 하게 됐다,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선수들도 깨닫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스케줄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으로 클리닉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수들에게 지도를 받은 아이들은 “평소 미흡하던 부분을 선수분들이 친형처럼 자세히 알려줘 실력이 하루만에 늘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혜미 기자 기자 haem00@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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