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민원 방지시스템 개선

  • 등록 2011.10.17 15: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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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집단민원에 대한 방지시스템 개선안을 마련, 시행키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단민원을 유형별로 분석해 본 결과, 사용검사 단계 민원이 전체 유형 중 50%를 차지하고, 이어 공사 중 소음ㆍ분진 관련 민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검사 단계 민원은 입주예정자의 분양가 인하요구와 부실시공에 대한 민원 내용이 73%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에 대한 주요 개선방안으로 주택품질에 대한 분기별 감리보고서 제출 시 감리수행 내용을 입주예정자에게 설명, 입주예정자의 참여를 보장하는 ‘입주예정자 참여형 감리보고’제도를 마련해 실시할 예정이다.

우광식 주택과장은 “현장체감 민원행정으로 민원의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혜미 기자 기자 haem00@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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