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건강은 더하고 치매의 고통은 나누다

  • 등록 2011.09.26 21:14:56
크게보기

치매 인식주간 건강강좌 개최

지난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인시 여성회관 작은 어울마당에서 ‘뇌의 건강은 더하고 치매의 고통은 나누다’는 주제로 치매 인식주간 건강강좌가 열렸다.

시에서 ‘08년에 지역주민 690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50% 이상이 치매를 암, 뇌졸중 등 여러 중증질환 보다도 두려운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60세 이상 지역주민 치매 위험도 검진 체험과 정찬승 전문의 ‘두뇌건강의 비밀’, 윤종철 전문의 ‘치매를 위한 작은 실천, 큰 아름다움’ 등 건강 강좌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 인식이 낮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로 인해 고통당하는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알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 모든 지역주민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혜미 기자 기자 haem00@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