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11년 ‘청렴원년의 해’ 선포

  • 등록 2011.08.29 18: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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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2011년을 ‘청렴원년의 해’로 선포했다. 지난 26일 간부공직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공직자 청렴문화정착 토론회’를 열었다.

최근 국무총리실 암행감찰시 뇌물수수비리가 적발된 사건을 계기로 공직자 청렴의식에 대해 자성의 필요성을 느끼고 토론의 장을 마련했.

토론회에서는 감사담당관을 비롯한 각 국·소·구청장이 ‘부패방지를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 제고방안’, ‘깨끗하고 능력 있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분위기 조성방안’, ‘법과 원칙에 입각한 신상필벌의 처리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혜미 기자 기자 haem00@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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