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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추돌로 동백동 일대 정전

  • 등록 2011.08.01 15: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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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오후 6시8분께 기흥구 동백동 동백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백현초 방향으로 직진하던 무쏘 차량과 우회전하던 누비라 승용차가 부딪치면서 무쏘 차량이 인도에 설치된 전기 개폐기를 덮쳤다.

이 사고로 무쏘 차량 운전자 공 아무개(40)씨와 누비라 운전자 이 아무개(35·여)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전기 개폐기가 고장나 주변 모아미래도 아파트 830여 세대와 상가 전기 공급이 20분 동안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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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 기자 haem00@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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