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미아, 한류문화 중심으로

  • 등록 2011.06.27 14: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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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미아, 외국인 개방…9월에는 내국인도

   

MBC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극 세트장인 ‘용인 MBC드라미아’를 지난 21일 외국인에게 개방했다. MBC는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21일 오전 11시 개장식을 열고 세트장을 일반인에게 유료로 개방한다”며 “21일 1차적으로 외국인에게 개방하고 내국인에게는 9월초 개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용인 MBC드라미아’는 삼국, 고려, 조선 등 각 시대별 건축물을 두루 갖춘 종합 촬영장으로 ‘짝패’, ‘동이’, ‘선덕여왕’, ‘이산’, ‘주몽’의 주 촬영지로 활용됐다.

MBC 관계자는 “전시 및 체험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해 관람객의 흥미와 참여를 유발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류 문화 중심지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혜미 기자 기자 haem00@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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