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소리’ 나는 해외 마케팅

  • 등록 2011.06.27 11: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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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GTEP사업단, 독일포장박람회 참가

   

한국외대 GTEP(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사업) 사업단 최형진, 박설우 요원이 지난 달 독일에서 개최 된 ‘인터팩 2011(Interpack 2011 Processes and Packaging)’국제박람회에 포장전문업체인 ‘제팩’과 참가해 큰 성과를 얻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인터팩 2011’은 60개국의 패키징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국 바이어들과 함께 관람객 수만 17만여 명이 넘은 세계적인 패키징 박람회다.
포장전문업체인 제팩의 이준제 대표는 “한국외대 GTEP 요원들의 활약으로 제팩의 제품들과 브랜드를 세계인들에게 알렸고 많은 국가들과 거래를 하게 됐다”며 “무엇보다도 GTEP 요원들의 철저하게 훈련된 모습과 전문가 못지않은 대응에 놀랬다”고 말했다.
지인의 권유로 GTEP과 협력하게 됐다는 이 대표는 “전시에는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 자금, 인력이 어려운 중소기업으로서 해외전시회를 참가하는 것은 큰 부담이다, 그런 가운데 GTEP의 도움으로 무사히 전시를 잘 치룰 수 있었다”며 “GTEP은 기업과 학생이 ‘win win’할 수 있는 실용만점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강조했다.
박설우 요원은 “이번 전시회는 실질적인 무역실무 경험을 쌓은 동시에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개척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수출중소기업과 대학 간 실질적인 해외시장 개척 산학협력체제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형진 요원은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혜미 기자 기자 haem00@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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