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따듯한 어르신 세상’

  • 등록 2011.05.16 11: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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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노인복지센터(센터장 유기철)는 지역 내 기초수급자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한울타리 바자회’를 개최했다.

   

총 15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바자회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기흥구 한국민속촌 앞마당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생활용품 및 식품, 의류 등을 정가의 50~70%의 가격으로 판매했으며 이날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철 센터장은 “센터에서 방문요양을 통해 죽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6월이면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호응이 매우 좋아 이번에 마련된 성금으로 계속해서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바자회에 참석해주신 시민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어른신들에게 깊은 관심과 따듯한 애정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혜미 기자 기자 haem00@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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