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함께하는 과학교실

  • 등록 2011.04.25 12: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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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초, 삼성전자와 꿈나무 과학교실 결연

   

제일초등학교(교장 한은석)가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적 사고 능력을 높여주고자 삼성전자와 결연을 맺고 ‘꿈나무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5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일년간 진행되는 수업에는 삼성전자 연구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업시간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신기하고 다양한 과학 실험을 진행 한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이 이렇게 재미있고 신나는 것인지 몰랐다”며 “삼성전자 연구원 선생님들이 오는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제일초 관계자는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는 연구원의 말을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는 아이들의 눈빛이 사뭇 꼬마 과학자 같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과학적 사고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의 과학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y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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