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녹이는 중앙동 이웃사랑

  • 등록 2010.12.06 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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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에서 이웃을 돕는 주민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소진만)는 지난달 26일 김장김치와 쌀을 지역내 생계빈곤가정과 사회취약계층, 홀로어르신들에게 전했다.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한병국)는 지난 2일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65곳에 쌀 96포대를 전했다. 전달된 쌀은 그동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0여만 원으로 구입한 것이다.


또 오는 11일에는 처인구청 후문에 위치한 영동돈까스(대표 양혜정)가 지역의 어려운 20여 가구의 아동들에게 돈까스를 후원한다. 영동돈까스는 앞으로 매월 사랑의 돈까스 전달행사를 열 예정이다.

김호경 기자 y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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