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청소년 맞춤 재활”

  • 등록 2010.11.30 14: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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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아동청소년미래디딤센터 남사면에서 첫삽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지난 25일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전궁리에 위기 청소년을 위한 거주형 치료·재활센터인‘국립 아동청소년미래디딤센터’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아동청소년미래디딤센터는 아동청소년들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는 기관이라는 뜻이다.


여성가족부는 고위기 청소년에게‘보호+치료+교육+자립’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앙 HUB기관의 건립을 통해 국가·사회적 차원의 청소년 위기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 센터를 건립하는 것이다.


센터 건립에는 총 135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시설은 부지 2만 6109㎡(7910평)에 건축연면적 4663㎡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다.


지난 2008년부터 부지확보, 도시계획시설결정 등을 거쳐 올해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를 이용한 건립공사를 추진해 이날 착공했다. 개원은 2012년 상반기 예정이다.

김호경 기자 y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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