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가 흙길로 빠져 승객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4일 오전 11시 20분경 수지구 고기동 관음사 인근 도로에서 마을버스 오른쪽 바퀴가 도로 옆 흙길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가 오른쪽으로 45도가량 기울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김모(45)씨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도로를 일부 이탈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마을버스가 흙길로 빠져 승객 7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4일 오전 11시 20분경 수지구 고기동 관음사 인근 도로에서 마을버스 오른쪽 바퀴가 도로 옆 흙길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가 오른쪽으로 45도가량 기울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김모(45)씨 등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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