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초교·대학…도내 ‘최다’

  • 등록 2010.10.25 10: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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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가족여성연구원, 시·군 동향분석 교육편 발간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최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의 ‘교육통계’(2009) DB 웹서비스를 재분석한 시군동향분석 제5편 ‘교육편’을 발간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2009년 현재 경기도에 소재한 유치원의 수는 1912개로, 이들 유치원의 원아수는  13만7566명이며, 원아 중 여아비율은 48.6%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치원의 교원수는 8598명으로 98.2%가 여성인 것으 나타났다.
2009년 현재 경기도내 초등학교수는 1114개이며, 이 초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수는 88만141명으로 나타났다. 도내 초등학교의 여학생 비율은 48.1%였다. 초등학교의 교원수는 총 3만8954명이고 77.4%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도내 31개 시·군 중 초등학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90개의 초등학교가 있는 용인시였지만, 학생수는 수원시가 8만4579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내 중학교의 수는 557개로, 총 학생수는 48만4656명이며, 중학교의 여학생 비율은 47.5% 수준이었다. 한편 중학교의 교원수는 2만4839명이고 여성비율이 73.6%로 나타났다.


2009년 현재 경기도 일반계 고등학교 수는 273개이고 학생수는 총 34만1214명이며, 여학생 비율은 48.5%였다.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원수는 1만9780명이고 교원의 여성비율은 57.8%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한편 실업계 고등학교의 경우 2009년 현재 경기도에 소재한 실업계 고등학교 수는 124개이고 재학중인 학생수는 총 11만5683명이며, 여학생의 비율은 46.2%였다.한편 실업계 고등학교의 교원수는 7818명이고 교원의 여성비율은 48.9%였다.


2009년 경기도 소재 일반계 고등학교의 졸업자수는 9만3273명에 달했고 이 가운데 진학자는 7만8494명으로 진학자 비율이 84.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의 진학비율이 85.0%로 남학생의 진학비율 83.3%보다 높았으며, 일반계 고등학교 졸업자 가운데 취업자는 경기도내에서 588명이었다.


2009년 경기도내 실업계 고등학교의 졸업자수는 3만5186명이고 이 가운데 진학자는 2만7202명으로 진학자 비율이 실업계 고등학교에서도 80%에 육박하는 77.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내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자 가운데 취업자는 3961명이었다.


2009년 경기도 소재 일반계 고등학교의 학업중단자 수는 4372명으로 이 가운데 여학생은 1810명으로 41.4%이다. 학업중단 사유로 가장 많이 지적된 것은 부적응(2634명)이었으며, 그 다음은 가사(1116명), 세 번째는 질병(340명)이었다.


경기도 실업계 고등학교의 학업중단자 수는 2009년 현재 4161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여성은 1637명으로 39.3% 수준이었다. 학업중단 사유로는 일반계 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부적응(2488명)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가사(1300명), 질병(135명) 순이었다.


도 소재 특수학교 수는 26개이며, 경기남부에 19개, 경기북부에 7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총 학생수는 3736명이고 이중 여학생은 32.9%인 1229명이다.


2009년 현재 경기도 소재 대학교의 수는 77개이다. 이 가운데 2년제 대학은 38개, 4년제 대학은 39개였다. 대학에 다니는 학생수는 총 42만88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여학생은 18만1118명으로 43.1%의 비율을 보였다. 지역별로 도내 시·군 중에서 대학이 가장 많은 지역은 용인시로, 총 10개가 소재하고 있으며, 대학의 학생수 역시 가장 많은 5만933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소재 대학교의 교원수는 총 1만62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대학 교원의 여성비율은 23.8%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4년제 대학의 여성교원 비율은 19.8%로 2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내 시·군 중에서 대학 교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용인시로 19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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