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행정 대화의 시간”

  • 등록 2010.08.30 13: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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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9월 중순 경까지 30개 읍면동 방문

   

김학규 용인시장이 23일부터 9월까지 30개 읍면동 주민을 만나 대화한다. 김 시장은 지난 24일 기흥구 신갈동과 상갈동을 방문해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주민 대표들과의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의 민원 최접점 창구인 30개 읍면동은 도시를 백년대계의 나무로 키워주는 든든한 뿌리이자 보석으로 만들어주는 값진 구슬들”이라며 “지역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듣고 각종 민원이 원만히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의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해 소통 행정의 기반을 구축하고 시정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으로 23일 서농동과 기흥동을 시작으로 9월 중순 경까지 지역내 30개 읍면동 순회 방문으로 이어진다. 

 

김호경 기자 yong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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