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소비자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농업현장 체험단을 운영하며 이에 따른 참가자 117명을 모집한다.
이번 도시소비자 농업체험단은 고구마 수확과 가공을 주제로 17일, 22일, 24일 등 3회에 걸쳐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인근 농가에서 운영되며 회당 39명씩 117명이 참가할 수 있다. 고구마 순 채취, 고구마 수확 등과 함께 고구마 떡케이크를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용인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yatc.or.kr)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료 3만원 가운데 센터가 1만5000원을 지원하며 1만5000원을 자부담하게 된다. 매회 오전 10시 30분에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인근 내동마을 고구마 농장을 향해 출발, 고구마 알기 등 농가의 설명을 듣고 고구마순 채취, 고구마 수확 등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죽능리 웬떡마을에서 고구마 떡케이크 만들기를 실습하고 농업기술센터로 돌아와 용인농촌테마파크 관람 등을 즐긴다. (문의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 관광농업계 031-324-4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