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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지역 사회 신종 플루 대응교육에 나섰다.
지난 2일 사회복지시설 시설장을 대상으로 시청에서 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4일에는 모현면사무소에서 처인구 통․리장단에게 신종플루 대응법을 교육했고 7일에는 시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월례회의시 대응지침에 대해 설명했다.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교육에는 150개소 사회복지시설 시설장이 참여한 가운데 처인구 보건소장과 공중보건의사가 강사로 나서 신종인플루엔자 정의와 증상, 대처요령 시설 내 보호대상자와 종사자에 대한 예방대책, 자원봉사자등 외부 방문객에 대한 관리방법, 종사자 행동요령, 발열감시, 유사환자발생시 대처와 신고법 등을 교육했다.
시는 국민행동요령을 담은 예방 홍보물을 아파트, 시장 등 시민의 왕래가 많은 지역에 배부하는 등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