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과 이웃사랑을 표어로 상담교육과 봉사를 실시하는 용인생명의전화가 제3기 상담봉사 교육생을 모집한다.
20세이상 70세까지 상담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홈페이지(www.yilifeline.or.kr)에서 직접 신청하면 되며 교육은 12월 1일까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성남 YMCA에서 매주 화, 목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과 견습상담원 자격이 부여되며 한국생명의전화 가족으로 소그룹교육 참여하고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교육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898-2448)나 이메일(yilifeline@naver.com)로 하면된다.
한국생명의전화는 1970년경, 서울에서 상담봉사를 시작한 이후, 현재 전국 각 도시에 18개의 센터가 설립되었으며 용인은 2008년 9월에 19번째로 센터를 개설했다.
용인생명의전화는 상담봉사원교육을 통해 60여명의 상담원을 양성한바 있으며 전문 봉사원을 배출하는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