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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선·후배 간에 나이를 초월한, 동문이라는 다정한 한마디로 선·후배 단합과 결속을 최우선시 합니다.”
김회장은 동문들의 단합을 화두로 내세웠다. 동문들의 단합이 모교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토대라고 생각하는 까닭이다.
“동문회 행사는 저희 가족에겐 식구 모두의 행사이기도 합니다. 모두 동문이기 때문에 체육대회 같은 행사엔 가족 모두가 참석합니다.”
신갈토박이인 김회장에겐 부인을 비롯 1남 3녀 모두가 신갈초 동문이란 점이 서로에게 힘을 북돋울 수 있는 장점이 되기에 충분해 보인다.
고향 신갈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김회장의 행보와 역할에 총동문회의 발전이 저절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서정표 zztop@yongi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