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용인시가 2009년 하반기 사회교육강좌를 개설하고 참가자 180명을 모집한다.
9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3개월 동안 주1~2회 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복지회관, 용인요리학원, 용인푸드직업전문학교 등에서 강의한다. 강좌당 수강료는 9000원이며 강좌별 재료비는 별도 납부한다.
교육과정은 출장요리사, 한식조리기능사, 손님초대요리, 제과기능사, 인터넷활용, 예쁜 글씨 POP, 유아 및 초등영어지도사 등 7개 강좌가 준비된다. 새로 개설되는 영어지도사 과정은 엄마가 영어교육의 협력자가 되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영어 팝업책 만들기, 점핑 클레이를 이용한 영어책 주인공 만들기, 신문을 이용한 NIE수업하기 등 일상 속에서 영어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처인구와 기흥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청 가족여성과 여성정책부서 및 처인구, 기흥구 주민생활지원과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좌별로 20명에서 30여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수지지역 여성 대상의 사회교육강좌는 풍덕천동 여성회관에서 자체 운영하며 지난 7일 1077명의 참가자 모집을 마치고 이달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7개 분야 84개 강좌로 진행된다.
일정별 강좌 내용 등에 대해서는 용인시청 홈페이지(
http://yonginsi.net) 또는 용인시 가족여성과(031-324-326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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