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이해의 폭 넓혀”

  • 등록 2009.08.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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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규공직자 현장직무교육

용인시는 지난 14일 시 공무원으로 새로 임용된 109명의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용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9월 중 개장할 용인자연휴양림, 해마다 봄꽃축제를 여는 용인농촌테마파크, 내년 7월 개통할 경전철의 차량기지, 지난 3월 개장한 수지레스피아 등 용인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설명을 들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 10일과 11일 1박 2일간 선배공직자와의 만남, 용인시 역사·문화 교육, 팀파워 프로그램, 고객만족 행정, 성공적인 자기 관리와 인생비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신규공직자 직무교육을 받기도 했다.

시 행정과 관계자는 “신규 공직자들 가운데 다른 지역 출신이 80% 이상으로 용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공직자 교육 외에 현장을 돌아보고 주요 사업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기정 기자 pkh45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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