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와 함께 사랑나눔 1박2일!

  • 등록 2009.08.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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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사랑의 교회 어린이 50명과

   
 
용인소방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아동복지시설인 하희의 집과 지역 아동센터인 동백 사랑의 교회 어린이 50명과 함께 “119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1박2일!” 수련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용인소방서 동백119안전센터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용인소방서 의용소방대 구성지역대의 주관으로 1박2일 동안 운학동에 소재한 자연농원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여름방학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마련됐다.

용인 의용소방대 구성지역대 이한규 대장은 “소방서 직원들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작은 행사가 아이들에게 이렇게 큰 즐거움을 주게 되어 더위도 잊게 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꾸준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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