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모현면 문화복지센터 건립

  • 등록 2009.08.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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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 부지, 헬스장, 테니스장 갖춘 주민복지 시설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 문화복지센터가 건립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일 모현면사무소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문화복지센터 70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 되며 건축면적은 5705㎡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등이 들어서며 지상 1층에는 유아놀이방, 노인휴식시설, 식당·매점이 2층에는 헬스장을 비롯한 주민 체육시설, 지상 3층에는 대강당, 다목적실 등이 갖춰 진다. 또한 외부에는 테니스장, 배드민턴장이 만들어 질 계획이다.

시는 문화복지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8월 28일까지 문화센터 건립에 따른 타당성 검토를 맞쳤다.

100여명이 참석한 주민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추진 사항 및 건립에 따른 행정 절차 진행 사항이 설명 됐으며 주민들은 이에 따른 의견 등을 제안했다.


한 주민은 “비교적 열악한 문화 환경을 가진 모현면에 문화복지 시설의 건립은 절실한 주민숙원 사업”이라며 “행정 상 빠른 진행으로 모현 주민들이 하루 빨리 문화적인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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