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만취 자살 소동

  • 등록 2009.07.27 00:00:00
크게보기


만취 상태로 자살소동을 벌이던 20대 박 아무개(남·29)씨가 용인소방서 119 대원들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1시 40분 경 만취 상태인 박씨는 수지구 신봉동에 자리한 대형마트 5층 난간에 걸터 앉은 채 자살을 시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용인소방서 구조대원들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위해 난간 아래쪽에 에어매트 등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내부로 진입해 박씨를 설득하던 중 방심한 틈을 이용해 내부로 끌어들여 구조 했다. 박씨는 여자친구와의 이별로 자살을 시도하려 한 것으로 알려 졌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