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는 것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은 많은 것을 경험하거나 볼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들이 가질 수 있는 꿈에 한계가 있을 수 있고 가난이 대물림 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청소년을 대상으로 되고 싶은 인물에 대해 조사를 한 후 동일 직업인으로 멘토를 맺어준다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멘토링을 통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하는 일도 구경하면서 미래 직업을 구체화 시키고 꿈을 현실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꿈이 바뀔 수 있으니 멘토제도를 통해 보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직업을 찾는 행운도 따를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채소밭이 딸린 별장 개념의 러시아 ‘다차’처럼 주말에 전원에 나가 채소도 키우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한다.
전원에 머물면서 자연을 호흡하고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는 공간. 소유 개념이 아닌 임대 개념의 이 같은 공간이 제공된다면 용인 서부지역의 아파트에 살면서 전원을 꿈꾸는 이들에게 벅찬 행복을 줄 것이라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