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 e비지니스 수강생 3명이 ‘2009년도 경기도 농업인 정보화 촉진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보화 체험수기 부문에서 수지구 강인성(65세, 남) 씨는 우수상을, 수지구 박종애(63세, 여) 씨는 장려상을 받았고 UCC 부문에서 백암면 김광연(42세,여) 씨는 장려상을 받았다.
강 씨는 끝없는 배움의 길을 주제로, 박 씨는 용인으로 이사 와 겪은 내용을 작성했다. 김 씨는 고구마를 재배하는 농가로 고구마 심는 과정을 한편의 이야기로 정리해 정보 활용 능력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경기 양평에서 치러지는 사이버농업인 연찬교육장에서 열린다.
수상자들은 “정보화 실력을 향상시키는 교육과 유익한 농업정보를 제공해준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