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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공연마다 항상 새로운 시도로 청중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용인국악관현악단이 “위하야!(we夏夜!)” 라는 제목으로 여름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용인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인 용인대 한진 교수의 열정적이고 섬세한 지휘로 여러 장르가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이게 된다.
국악관현악과 팝송, 비보이와 탭댄스까지 융합된 얼핏 상상이 안되는 장르를 초월한 융합예술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재미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안성 남사당 줄타기 보존회에서 벌리는 신명나는 전통 줄타기 공연을 시작으로 정지윤 무용단의 아름다운 한국무용, 국악계의 차세대 가야금 앙상블 ‘여울’이 레드제플린의 곡인 “stairway to heaven”을 4대의 25현금으로 협연하게 되는 이색적인 무대와 유라예술단의 신명나는 민요 한마당도 펼쳐진다.
또한 드라마 ‘대장금’의 가수로 유명한 이안이 출연하여 영화 ‘미인도’의 주제가를 협연하고 국내 최고 기량을 갖고 있는 ‘탭스토리’의 탭댄스와 테크니컬 비보이팀인 S-Flava의 신나는 무대도 마련된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공연은 역량있는 젊은 예술가들이 꾸미는 최고의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며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16일 죽전야외음악당에서 열리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