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지구 도서관 2011년 완공

  • 등록 2009.06.15 00:00:00
크게보기

총 사업비 120억원…열람석 600석 규모

용인시가 흥덕지구 내 도서관을 2011년 말까지 완공하기로 한국토지공사와 협의했다고 12일 밝혔다.

흥덕택지지구에 설립될 도서관은 부지면적 3174㎡에 총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열람석 600석 규모로 지어지게 되며 흥덕지구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가 건립해 용인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와 한국토지공사는 오는 7월 흥덕지구 내 도서관 설립을 위한 도서관 건축설계 현상 공모 후 금년 말까지 흥덕지구의 U-city 이미지에 맞는 건축 설계를 완료해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흥덕지구는 전체 면적 약 214만㎡에 2만 8000여 명이 거주하게 되며 금년 2월 24일부터 아파트 입주를 시작해 2010년 말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등으로 인해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개발이익 일부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사례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도시개발과 031-324-3783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