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안전 책임진다

  • 등록 2009.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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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투광기·잔여시간표시기 등 설치완료


기흥구가 보행자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와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밝은 승강장 만들기 공사 등을 완료했다.

투광기는 밝은 조명등 2~3개를 부착해 횡단보도를 집중 조명하도록 해 운전자가 야간에 횡단보도 보행자와 무단 횡단자를 쉽게 식별할 수 있게 하는 시설로 42번국도 정신병원 앞과 상하동 인정프린스 진출입 교차로, 국지도 23호선 신갈 면허시험장 앞 교차로 램프 구간 등 18개소에 1억 6천여만원을 투입해 개소 당 3개 씩 54개를 설치했다.

또한 구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국도-지방도 등 편도 3차선 이상 도로의 횡단보도에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하는 공사를 5월부터 착수해 7월까지 총 80대를 설치한다.

횡단보도 잔여시간 표시기는 녹색 보행등이 켜진 후 보행자가 건널 수 있는 시간을 알려주는 보조시설로 관곡초등학교 등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12개소, 국도 42호선, 지방도23호, 317호, 318호선, 시도 5호선, 보정동 일대 등 횡단보도에 설치한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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