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1.5%하락

  • 등록 2009.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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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0.16%, 기흥구 -2.00% 수지구 -2.87%

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처인구 김량장동 133-66번지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달 29일 2009년 1월 1일 기준 22만6384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시가 결정·고시한 내용을 살펴보면 용인시의 개별 공시지가는 지난해에 비해 평균 1.5% 하락했으며 경기도의 -0.89%보다 하락률이 높다.

구별로 살펴보면 처인구는 지난해에 비해 0.16% 소폭 상승했으나 기흥구 -2.0%, 수지구 -2.87%로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다.

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처인구 김량장동 133-63번지 우리은행 자리로 ㎡당 707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최고의 지가로 꼽혔으며 가장 싼 땅은 백암면 석천리 산55-3번지 도로부지로 ㎡당 990원으로 조사됐다.

기흥구의 가장 비싼 땅은 신갈동 60-16번지로 최고지가로 ㎡당 604만원(신갈오거리 롯데리아 건물)이며 수지구는 풍덕천동 712-3번지로 ㎡당 504만원(수지구청 뒤편 수지프라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발표된 개별공시지가는 6월 1일부터 토지소유자 등에게 개별 통지하며 구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 공시지가 열람란에서 경기도 지역 전체의 지가열람도 가능하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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