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정동, 신갈동 일원 자연경관지구 폐지

  • 등록 2009.05.25 00:00:00
크게보기

용인시가 기흥구 보정동과 신갈동 일원의 자연경관지구를 폐지한다.

시는 지난 2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내용을 포함한 ‘2010 용인도시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시는 기흥구 보정동과 신갈동 일원의 자연경관지구를 폐지하는 등 용도지구를 조정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성 계획이 없는 도시자연공원이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조성 계획이 있는 곳은 근린공원으로 용도가 변경되고 완충녹지도 주요 간선도로로부터 폭 10m로 축소되거나 부분적으로 해제된다.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된 9곳 730여만㎡ 부지를 확보해 두지 않아도 되는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용도를 변경하면 토지 매입비 5000억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Copyright @2009 용인신문사 Corp.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인신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 590번길(CMC빌딩 307호)
사업자등록번호 : 135-81-21348 | 등록일자 : 1992년 12월 3일
발행인/편집인 : 김종경 | 대표전화 : 031-336-3133 | 팩스 : 031-336-3132
등록번호:경기,아51360 | 등록연월일:2016년 2월 12일 | 제호:용인신문
청소년보호책임자:박기현 | ISSN : 2636-0152
Copyright ⓒ 2009 용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ongi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