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청소년유해업소 합동 단속

  • 등록 2009.05.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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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는 지난달 28일 구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지역 일대 단란주점, 노래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을 실시했다.

학교 앞 문구점에서 유통되는 청소년 유해매체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업소를 직접 방문해 계도하고 캠페인을 전개한 뒤 PC방과 노래방의 청소년 출입시간(09:00~22:00)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 호프집, 소주방, 주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하는지와 청소년 불법 고용알선 행위 여부를 중점 단속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가출,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약물 오·남용, 범죄 등 심각해지는 위기 청소년 문제에 대해 청소년 지도위원 등 지역 주민들과 담당 공무원이 관심을 갖고 청소년 보호계도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미숙 기자 kiss1204h@yong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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