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가 해빙기를 맞아 10일과 11일 양일간 지역 내 주요사업장 및 주민생활 밀접 시설 등에 대해 봄맞이 현장 로드체킹을 펼쳤다.
유종열 처인구청장을 비롯 각 부서 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을 포함한20여명이 참여해 원삼면 맹리 능안선 리도212호 도로 확·포장공사, 양지면 평창리 발트하우스 신축공사장 등 주요사업장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들로 버스 및 택시 승강장, 도로시설물 등 교통시설, 도로변 불법주정차 및 청소, 불법광고물 등에 대한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로드체킹 결과 도로, 환경, 청소, 교통 등 분야에서 발견된 주민불편사항은 관계부서에서 즉시 해결하도록 조치하고 시간을 요하는 사업의 경우 별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도록 했다.